HOME > 관련기사 전례 없는 북러 '초밀착'…푸틴 방북 땐 '동북아 급변' 북러가 초밀착 행보에 나서면서 동북아 정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까지 성사되면 양국 간 무기 거래와 기술 전수·경제 협력은 가속이 붙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남북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는 것은 물론, 동북아 정세도 경험해 보지 못한 수준으로 급변할 전망입니다. 무기거래 나선 북러 '전방위' 협력…푸틴, 24년만 방북 18일(현지시간) 프... 한반도 '전쟁 위기' 고조…국론분열 유도냐 실제 위협이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일 '전쟁 불사론'을 꺼내들고 있습니다. 이를 놓고 총선을 겨냥한 '허세'에 불과하다는 시각도 있지만, 한반도 전쟁 위기가 실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경고등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전쟁 위기론, 귀담아 들을 때"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도발 등 일련의 행위에 대해 "우리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대한민국을 균열... 남북한 라인은 모두 끊기고 JSA핑크폰만 남았다 "요즘 국제회의에 참석하면 '우크라이나와 가자, 그다음이 어디냐?'는 논의에 접하는데, 놀랍게도 한반도를 그다음 화약고로 지목해요"(관련기사: "우크라·가자 전쟁 그다음은 한반도" ) 작년 12월 29일 만난 문정인(73) 연세대 명예교수가 한 말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십여년 간 여러 차례 인터뷰하고, 숱하게 취재해 오는 동안 그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한반도 전쟁을 걱정하는 ... 국정원 "김주애, 현재로선 유력한 북한 후계자" 국가정보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를 유력한 후계자로 판단했습니다. 그간 국정원이 '세습 가능성'을 언급해오기는 했지만 후계자로 유력하다고 판단해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4일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윤건영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조태용 신임 국정원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서면답변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답변 자료에서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