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후동행카드 초반 인기몰이…시민들 "교통비 부담 해소" 서울시가 야심차게 내놓은 새로운 대중교통 결제방식인 기후동행카드가 초반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충전방식과 지역 연계에 대한 시민 불편이 숙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7일부터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개념인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했습니다. 월 6만2000원이면 지하철과 버스를, 3000원 더 내면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의 가계 부담... 저출산 수렁…담당부처 설립 '절실' 2만명대 월별 출생아 수가 무너지면서 8개월째 1만명대의 고착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추세라면 연간 출생아 수가 23만명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국의 저출산 문제는 국가 소멸까지 논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문제인 만큼, 저출생 등 인구 정책을 포괄적으로 관리할 종합 컨트롤타워 신설의 세부적 추진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구... 수도권 교통비 부담 '절반'…김동연 "경기패스, 최적 교통카드" 국토부가 5월 대중교통 할인카드' K패스'를 도입하는 가운데 경기도의 'THE경기패스'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인천시의 'I-패스' 등도 앞다퉈 홍보에 나서면서 수도권 교통카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국토부와 수도권 지자체는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교통할인카드 관련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의 원활한 교통비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함과 동시에 수도... 저출산과 저출생 "저출산, 저출생 다른 게 맞지. 명확히 다른 뜻이야. 그런데 이게 뭐가 중요해. 당장 나라가 망하게 생겼는데" 평소 거침없는 입담을 가진 한 취재원이 한 말입니다. 최근 정치권에서는 여야 구분없이 모두 '저출생'이라는 단어를 쓰며 출산율을 올리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저출산이라는 용어 자체가 출산율 저하의 원인을 여성에게 지게 한다는 지적에 저출생을 사용한 것으로 ... 여 "야 '저출생' 공약, 현실성 떨어져…현금 포퓰리즘" 여야가 저출생 대책 공약을 나란히 제시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19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추가 공약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민주당이 발표한 저출생 대책에 대해서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현금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민주당이 낸 어제 공약에 물음표를 가진게 많다. 아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