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남을 출마자 재배치론'에 이원모 "당 따를 것"·박진 "사수해야" 서울 강남을 지역구 출마를 신청했다가 당 안팎에서 지역구 재배치론이 제기된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과 현역 의원인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의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당의 뜻을 전적으로 따르겠다"고 말한 반면, 박 전 장관은 "사수해야 하는 지역"이라며 수용하지 않겠단 입장을 우회적으로 밝혔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강남을 ... 외교부 "가자지구 한국 일가족, 이집트 입국"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지구에 머물던 한국인 가족이 2일(현지시간) 라파 국경을 통해 탈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11시15분경 가자지구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전원(1가족 5명)이 이집트-가자지구 라파 국경을 통과해 이집트로 입국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전쟁이 시작된 지 26일 만입니다.... 한중일 고위급회의…"빠른 시기에 정상회의 개최" 한중일 3국이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시기를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3국 외교장관회의도 조속히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26일 오전 서울에서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주재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가 참석한 가운데 3국 고위급회의(SOM)... 외교부, 주한 러시아대사 초치…북러 군사협력 중단 촉구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19일 안드레이 보르소비치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를 외교부로 초치해 북한·러시아 사이의 군사협력 움직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장 차관이 이날 오후 쿨릭 대사를 초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차관은 이 자리에서 북러간 무기거래와 군사협력 문제 논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며, 러시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 박진, 왕이 외교부장과 통화…"셔틀외교 차원 상호방문 협의" 박진 외교부 장관은 31일 왕이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외교장관 간 셔틀외교 차원의 상호 방문 방안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날 “박 장관과 왕이 부장은 약 약 80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한중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다양한 수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