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 집권 땐 한국 자체 핵보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미국의 '확장억제' 신뢰성이 약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에서 '핵무장론'이 부상하는 분위기입니다. 북한 핵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핵대핵'으로 안보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인데요. 핵개발로 인한 경제 제재를 견뎌낼 수 없다는 지적과 함께 원자력계의 환경을 전혀 모르는 허황된 이야기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트럼... 박성재 인사청문회, '증여세·전관예우' 쟁점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5일 열립니다. 배우자의 '증여세 탈루' 의혹과 퇴직 후 '전관예우' 변호사 활동 의혹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5일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우선 박 후보자 배우자의 증여세 탈루 의혹을 놓고 공방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2018년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수입이 없던 배... 국민 59.06%, ‘정치인 피습 음모론, 과도한 망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등 잇따른 정치인 피습에 배후 음모론이 제기된 가운데 국민 59.06%가 ‘과도한 망상’이라고 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439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정치현안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합리적 의심’이라는 답변 비율은 40.94%였습니다. 정치인... 이재용 1심 무죄…체면 구긴 '윤석열·한동훈·이복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당합병 의혹'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가 "공소사실 모두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밝히면서 당시 수사를 이끈 '윤석열·한동훈·이복현' 모두 무리한 기소였단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됐습니다. 당시 이 회장 수사는 '윤석열 라인'으로 불렸던 검사들이 주도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부장검사였던 이복현 현 금융감독원장이 수... (인터뷰)김용남 "윤 대통령, 국정운영 자신감 완전히 상실" '탈당 후 브레이크 고장', '봉인 해제'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향해 맹공을 퍼붓고 있는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을 만났습니다. 대학(서울대 사법학과) 재학 중인 1992년 사시(34회)에 합격한 김 정책위의장은 2011년 수원 안양지청 부장검사를 끝으로 15년의 검사 생활을 마친 뒤 한나라당에 입당했습니다. 2014년 7·30 수원병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