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B토마토](메타버스 게임의 몰락)③넵튠, 사업 부진에 컬러버스 '손절' 메타버스 회사 컬러버스(구 퍼피레드)가 사업을 지속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 컬러버스 지분 44.29%를 보유한 카카오(035720) 손자회사 넵튠(217270)이 추가 투자 여부에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컬러버스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구조조정을 감행했지만, 적자 상황에서 추가 투자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업을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난에 메... 카카오 사상 첫 매출 8조원 돌파…영업이익은 11%↓ 카카오(035720)가 지난해 연간 최대 매출 기록을 달성하며 처음으로 8조원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해 역성장했습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이 8조105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전년 대비 14% 증가한 역대 최대치입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 감소한 501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업이익률은 6.2%입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불법공매도 외국인 처벌 언제쯤 금융당국이 불법 공매도 행위가 적발된 글로벌 투자은행(IB) BNP파리바와 HSBC에 대한 형사처벌을 추진 중이지만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고의성 입증이 어렵기 때문인데요. 과거 헤르메스와 '도이치 쇼크' 때도 형사처벌까지 가진 못했습니다. 이복현 "외국인 끌고와서라도"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공매도 거래 상위 글로벌 IB에 대한 불법 공매도 전수조사... 하이브, 대기업집단 지정에 쏠린 눈 우리나라는 기업 자산이 5조원 이상이면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지정돼 각종 공시 의무가 부과되는데요. 엔터업계에서는 하이브(352820)의 자산 규모가 5조원을 넘어서는 만큼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될 것으로 점치는 상황입니다. 다만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규제 완화 기조를 밝히면서 높아진 기준에 하이브가 부합할 지 여부는 미지수인데요. 대기업집단 지정이 유력... (엔터 공시 의무화①)상장사지만 정보 공개는 '깜깜이' '공시公示'는 사업내용이나 재무상황, 영업실적 등 기업의 경영 내용을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 투명하게 알리는 제도인데요. 연예인들을 발굴해 훈련하는 일을 하거나 소속된 연예인을 관리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를 의미했던 연예 기획사가 어느덧 K팝 성장과 함께 글로벌 엔터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엔터 기업의 정보 공개는 '깜깜이' 수준입니다. 대형 엔터 기업이... '어닝쇼크' 에스엠, 실적 전망치 대폭 하향 조정(상보) 에스엠(041510)이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암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어닝쇼크를 기록한데 이어 향후 실적 전망치도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7일 에스엠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500억원, 영업이익은 10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4%, 51.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광고 및 콘텐츠 관련 계열사 등의 매출이 감소했으며, SM브랜드마케팅... 디어유, 정체된 구독자…탈피 전략 '주목' 팬덤 플랫폼 '버블'의 구독자 정체를 탈피하기 위해 디어유(376300)가 반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일본 사업 확장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등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다는 복안입니다. 버블 폰트 서비스 확장을 통한 수익성도 높인다는 계획인데요. 증권가에서도 사업 전략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6일 디어유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버블 구독자 수는 230만명으... (마의 7년 해법)SM 탈퇴 후 1인 기획사 설립 '봇물' 전 세계 시장을 아우르는 K팝, 그리고 그 시장을 이끄는 국내 4대 메이저 엔터사. 한해 수천억원에서 ‘조’단위 매출을 올리는 이들 회사가 ‘7년 징크스’ 함정에 빠져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7년마다 회사 명운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2000년대 이전 ‘기획사’ 시절 이른바 ‘노예 계약’ 문제가 터지면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고, 2009년 표준거래계약서가 채택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