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실상 이달 마지막…"고준위 특별법 제정 시급" 고준위 폐기물이 쌓여가고 있지만 이를 해소할 관련 특별법 제정은 제자리걸음입니다. 21대 국회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제정안의 자동 폐기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 제정 촉구 브리핑'을 열고 "고준위특별법 제정은 탈원전·친원전과 무관하게 현 세대가 해결해야 할 필... "그래도 서울에 살고 싶어" "서울에 산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다시 지방으로 내려가라고 하면 못 살 거 같아." 오랜만에 만난 고등학교 친구의 말입니다. 친구는 지방에서 태어나서 대학 가기 전까지 지방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고작 서울에 10년을 살았다고 다시 지방으로 가긴 어려울 거 같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친구가 지방으로 가기 어려울 거 같다고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우선 일자리... 시동거는 '지방시대'…가덕도신공항·북항재개발·어린이병원 정부가 남부권 발전의 거점 지역인 부산을 중심으로 지방시대 추진을 본격화합니다. 특히 가덕도신공항, 북항재개발, 철도 지하화 등의 주요사업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또 지역소아의료체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부산시 어린이병원 설립에 대한 국비 지원도 검토합니다. 정부는 13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라는 주제로 열린 열한 번째 민생토론회를 ... 반도체·전기로 수요 상승에도 늦어지는 전기본…‘해상원전’ 주목 반도체, 전기로 등 수요가 급증하지만 전력공급 계획은 난항입니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원전 추가 방향으로 가닥 잡힙니다. 그런데 부지확보도 쉽지 않을 뿐더러 RE100(신재생에너지 100% 사용) 등 글로벌 합의와 멀어질 것도 걱정입니다. 그 속에 SK, GS, 두산 등은 소형모듈원전(SMR) 대안 개발에 속도를 냅니다. HD현대는 해상원전 카드를 꺼냈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 의대증원 여전히 '답보'…의료인 처벌 면책 '특혜 논란' 정부가 지역필수의료에 대한 각종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최대 핵심인 '의과대학 증원 규모'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1년 넘게 총 27차례 회의를 진행했지만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와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의료인의 의료사고에 대한 형사기소 면제 특례법까지 추진하면서 특혜논란까지 거셉니다. 의료사고 입증 책임이 환자에게 있는 현 상황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