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태열, 취임 27일 만에 한중 외교장관 첫 통화…왕이, 방중 초청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지난 6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취임 후 27일 만에 첫 통화를 했습니다. 왕 부장은 통화에서 조 장관의 중국 방문을 초청했습니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전날 왕 부장과 상견례를 겸해 50분간 통화를 갖고 고위급 교류와 공급망 협력 등 한중 관계 전반, 북핵·북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왕 부장... 조태열, 블링컨과 첫 통화…연초 북 위협 우려 공유 조태열 신임 외교부 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양 장관은 올해 초 북한의 위협에 대해 우려했습니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전날 오후 전화 통화에서 한미관계,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양 장관은 연초 서해 포병사격을 포함한 북한의 위협에 대한 평가와 우려를 공유하는 한편, 북한의 불법... 조태열 청문회장 뒤덮은 '재판거래' 의혹…"사퇴하라" 8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강제징용 재상고심 판결을 고의로 지연시켰다는 '재판거래'·'사법농단'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한일 과거사 관련 시민단체들은 "조 후보자는 자격이 없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박근혜정부 시절 외교부 2차관으로 재임하던 당시 법원행정처 차장 등 법원 인사들을 만... 북 "격돌 위험성 가장 높은 해"…한국 군 훈련 비난 북한이 남한의 군사훈련 상황을 비난하며 "격돌의 위험성이 가장 높은 해"라고 위협 수위를 높였습니다. 4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대결광들은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들만을 체감하게 될 것'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조선반도를 핵전쟁의 불도가니 속으로 밀어넣는 위험천만한 군사적 도발책동으로 2023년의 날과 달을 보낸 윤석열 괴뢰패당이 새해에 들어와서도 자멸적인 망동을 ... 국방부, '독도=영토분쟁 지역' 기술…비난 쇄도 국방부가 장병 정신전력 강화를 위해 5년 만에 발간한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영토분쟁 진행 지역으로 기술한 것으로 28일 확인됐습니다. 독도에 대한 우리 정부 공식 입장은 영토 분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국방부가 이에 반하는 입장을 장병 교육 자료로 배포한 겁니다. 국방부가 지난 10월 발행하고 이달 말 전군에 배포하는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는 "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