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사 집단행동' 사법처리 대비…복지부에 검사 파견 정부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검찰, 경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법처리 대비에 나섭니다. 법무부는 집단행동과 관련한 법률 자문을 하도록 보건복지부에 검사를 파견합니다. 정부는 25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의사 집단행동 대응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는 복지무와 국무조정실 외에도 행정안전부, ... 보건의료 재난경보 '심각'…"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이 아닌 보건의료 위기로 재난경보가 격상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보건의료위기로 판단한 정부는 진료 공백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등증 이하 환자의 경우 지역의 2차 병원급에, 경증 외래환자는 의원급에서 각각 진료하도록 했습니... 의사 밥그릇 챙기기…담보는 환자목숨 사진연합뉴스 최근 집단행동을 단행하는 의사집단을 향해 "자기 밥그릇 챙기려고 환자목숨을 담보잡는다"는 지적이 쏟아집니다. 이와중에도 성실히 진료에 임하는 의사들도 있지만 국민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무너진 신뢰를 다시 회복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대한의사협의(의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을 필두로 전공의들이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대생들이 ... 보건의료위기 최상위 '심각' 단계로 격상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며 수술이 연기되는 등 의료 차질이 빚어지자, 정부가 보건의료위기 단계를 최상위 '심각' 단계로 격상합니다. 22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현행 보건의료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키로 했습니다. 정부는 보건의료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중수본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설치하고 총력 대... 전공의 집단행동 사흘째…지자체 의료공백 '비상'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떠난 지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지자체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등 비상진료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전공의 집단 사직…비상체제 돌입 22일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10시 기준 상위 100개 수련병원에서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는 9275명이며, 근무지를 이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