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폐공사·원광대, 'K-예술형 주화' 디자인 개발 맞손 한국조폐공사는 원광대학교와 'K-예술형 주화' 디자인 개발을 위한 후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예술형 주화는 액면금액이 표시된 법정 주화입니다. 일반 동전과 달리 금, 은 등 귀금속으로 발행되는 화폐나 국가 상징물을 소재로 합니다. 조폐공사가 후원하기로 한 원광대는 1987년 '국내 최초'로 금속·주얼리디자인학과를 개설한 곳입니다. 특히 귀금속 디자인 분야... 원광대 의대, ‘집단 휴학계’ 없던 일로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 휴학계를 냈던 원광대학교 의대생들이 휴학계를 철회했습니다. 19일 원광대에 따르면 휴학 의사를 밝힌 원광대 의대생 160명이 모두 휴학계를 취소했습니다. 앞서 원광대 의대생들은 지난 17일 전자 시스템을 통해 휴학계를 제출했습니다. 학칙상 학부모 동의와 지도교수 면담 등이 필요하지만, 학생들은 이러한 요건을 갖추지 않은 채 전산상으... 포항공대 등 10곳 '글로컬 대학' 지정…지방대 소멸 해법? 정부가 5년간 국고 1000억원을 지원하는 올해 '글로컬 대학' 사업에 전북대·포항공대 등 10곳이 지정됐습니다. 부산대·부산교대와 같이 공동으로 신청한 곳도 있어 총 14개 대학입니다. 하지만 고등교육계에서는 '글로컬 대학'에 선정되지 못한 나머지 대학들을 모조리 말살시키는 정책이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글로컬 대학', 국립대 7곳·사립대 3곳 지정…강원... 동아제약, 전북대와 LED 식물공장 활용 식의약소재 개발 동아제약은 전북대학교와 LED 스마트팜 기반의 첨단 식의약소재 산업화기술 개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전북대학교에게 염생식물을 활용한 항염 및 폐손상개선 물질 기술을 이전받고, 제품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나선다. 염생식물은 바닷가 등의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그간 바닷가의 잡초 정도로 여겨졌으나 항염... 해외 넘긴 7000배 수익 의혹 '새만금 풍력사업'…정부 "인가 철회·수사 의뢰" 전북 소재 국립대 교수 A씨가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사업권을 외국계 자본에 넘겨 7000배 이상의 수익을 올린 의혹을 받아온 ‘새만금 4호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대해 정부가 인가를 철회한다. 특히 A교수가 설립한 '새만금해상풍력' 법인과 사업권을 넘겨받은 것으로 알려진 특수목적법인(SPC) '더지오디', 주식 84%를 양도받은 태국계 기업 조도풍력발전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