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희대 대법원, ‘중도·보수 우위’ 재편 엄상필·신숙희 대법관이 취임한면서 조희대 대법원이 ‘중도·보수 우위’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이 구도는 앞으로 더욱 쏠릴 전망입니다. 진보 성향 대법관 3명이 올해 퇴임 예정인데 이후 임명될 대법관도 중도·보수 성향일 가능성이 큽니다. ‘중도·보수’ 엄상필·신숙희 대법관 취임 대법원은 4일 오전 10시 엄상필·신숙희 대법관의 취임식을 진행합니다. 이로써 지... 대법관·헌법재판관 줄퇴임…사법부 보수화 기로 올해 사법부 양대 최고기관인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 큰 변화가 예고됩니다. 기관마다 법관의 절반에 가까운 퇴임자가 발생합니다. 윤석열정부에서 임명되는 후임 대법관과 헌법재판관이다보니 사법부가 보수화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대법원, 대법관 14명 중 6명 퇴임 대법원은 14명의 대법관중 6명이 올해 퇴임합니다. 지난 1일자로 안철상, 민유숙 대법관이 퇴임했습니... 정형식 합류…헌재 ‘중도·보수 우위’ 재편 정형식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채택됐습니다. 헌법재판관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절차는 임명동의안 표결이 필요하지 않아 정 후보자는 조만간 임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 후보자의 합류로 헌법재판소 재판관 구성은 ‘중도·보수’ 우위로 확실하게 재편됐습니다. 향후 헌재의 판결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입니다. 국회 법사위 청문보... 정형식 인사청문회, ‘친재벌·세테크’ 공방 정형식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정 후보자가 차남에게 0.6% 초저리로 1억7000만원을 대출해 준 사실과 과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내린 판결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차남에 초저리 대출 논란…“이자 받는 부모 있겠는가” 12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정 후보자가 2021년 차남에게 0.6% 초저리로 1억 7000만... 조희대 대법원장 인청, 쟁점은 ‘사법부 독립·보수성’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한목소리로 ‘사법부 독립’을 강조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헌법 정신을 되새겨 사법권 독립을 수호하고 공정한 재판을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대통령 권력 강해” 질문에 “사법권 독립 수호에 최선” 답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지금 대통령의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