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가 진단)'삭감·증액' 논란의 R&D 예산…"로드맵 제대로 세워야" 정부가 내년도 예산에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공언했지만 학계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반영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연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R&D 분야인 만큼, 내년 R&D 예산 증액 과정상 구체적인 로드맵이 없다면 혼돈은 피할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전문가들은 어떤 분야에 더 많은 예산을 책정할 것인지 등의 전반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견해... 1~2월 국세수입 '58조원'… 5년 진도율비, 여전히 '부진' 올해 1~2월 국세수입이 58조원으로 1년 전보다 3조8000억원 늘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역대 최대 규모로 세수가 덜 걷힌 데에 따른 기저효과에 불과합니다. 연간 목표 세수 대비 징수 실적을 보여주는 진도율은 최근 5년간 진도율을 하회했습니다. 부가가치세는 3조원 이상 늘어난 반면, 소득세는 주요 기업 성과급 지급이 줄면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29일 기획재정... '산업생산' 넉 달 연속 증가세…소비는 '뚝' 반도체 업황 회복 등 영향에 따라 산업생산 지표가 4개월 연속 상승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비투자는 9년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지만 건설기성이 소폭 줄었습니다. 소비도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내수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5.3(2020년100)으... 대관람차·우주산단 등 47조 프로젝트 고삐…환경 '뒷전'은 우려 정부가 총 18개, 47조원 규모의 기업·지역 투자 프로젝트를 신속 가동할 수 있도록 빗장 풀기, 행정절차 단축 등의 지원책을 마련합니다. 특히 서울시 대관람차·복합문화시설과 전국 반도체·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지원방안이 담겼습니다. 그러나 지원 내용 중 산업단지 내 공장 오염 물질 배출 한도 규제를 낮추는 등 친환경 기조에 역행하는 내용도 있어 비판이... (인사)기획재정부 ◇ 과장급 인사△환경에너지세제과장 김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