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M '수입차' 대 르노 '국내생산'…엇갈린 전략 국내 완성차 5사 중 외국계 모기업을 둔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의 내수 시장을 대하는 태도가 대비되고 있습니다. 한국지엠은 수입차 이미지를 강조하는 반면 르노코리아는 국내 생산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요. 최근 두 회사 모두 적극적인 신차 투입을 예고한 가운데 소비자들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지 주목됩니다. 르노코리아는 4일 2025년형 아르카나 및 QM6를 출시했습니다. ... 르노코리아, 엠블럼 '로장주'로 새출발…"매년 1대씩 신차 출시" 르노코리아가 사명 및 엠블럼 전면 교체를 통해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르노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갖추고 완전히 새 출발합니다. 2026년까지 매년 1대 이상 신차를 투입, 내수 점유율 확대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르노코리아는 3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명을 기존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로 변경하고 공식 엠블럼... (시승기)'연비·정숙·공간' 빠지는 게 없네…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이젠 승합차 아닌 미니밴." 2021년 현대차(005380) 스타리아가 출시됐을 만 해도 스타렉스 후속 차량인 만큼 승합차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파워트레인도 디젤, 액화석유가스(LPG)만 있어 '패밀리카'를 강조한 기아(000270) 카니발과는 경쟁이 되지 않았는데요. 현대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사진황준익 기자) 스타리아가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달면서 연비는 물론 승차감과 정... 출고까지 최장 1년…하이브리드 전성시대 반도체 수급 문제가 개선됐음에도 하이브리드 차량은 출고까지 최대 1년 이상 걸릴 정도로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수요가 주춤해진 틈을 타 하이브리드 차량이 대세로 자리한 모양새입니다. 특히 대형차를 선호하는 현상이 하이브리드 시장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3월 기준 출고까지 12개월 이상 소요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