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자판, 영안모자 피인수설에 '上'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대우차판매(004550) 채권단이 향후 신설될 자동차판매 사업부에 영안모자를 끌어들여 경영 정상화를 노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안모자는 대우자판의 협력사 대우버스를 인수한 바 있다. 대우자판 채권단은 19일 이사회가 이달 초 승인했던 홍콩 투자펀드 '아지아펀드'를 대우자판 신설법인의 대주주로 하는 투자안을 부결키로 했다고 밝...  외환은행 인수 3파전..론스타 '대박' 16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이어 산은금융지주까지 외환은행(004940) 인수에 관심을 보이면서 3파전 양성이 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지나친 국부 유출'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최근 현대건설(000720)에서 그랬듯 인수전이 격해질 경우 외환은행 몸값이 올라가 최대주주인 론스타의 매각 차익 규모만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  대우자판, 자본완전잠식 쇼크..11%↓ 대우차판매(004550)가 지난 3분기를 기준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17일 오전 11시22분 현재 대우자판 주가는 전일 대비 11.63%(300원) 큰 폭 밀려난 2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2200원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 5월 이후 반년만이다. 대우자판은 지난 15일 공개한 3분기 보고서를 통해 자본총계가 -44억원이라고 밝혔다. 부채총계가 자산총계를 ... 외환은행 인수 3파전..산은 '가세'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외환은행(004940) 인수와 관련해 "정부와 상의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민유성 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산업은행도 외환은행 인수를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민 회장은 "외환은행 대주주인 론스타와 인수자로 나선 ANZ은행과의 협상이 ... 채권단, 금호타이어에 1천억 신규지원 채권단이 금호타이어(073240)에 신규자금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또 일부 채권의 만기를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주 금호타이어에 대한 신규자금지원 등의 안건을 마련,채권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서면 동의를 받고 있다. 산업은행은 금호타이어에 신규로 1000억원 자금을 투입하고, 1400억원 규모의 국내채... 대우차판매 "타타대우 트럭판매 영업정지" 대우차판매(004550)는 1일 계약만료로 타타(TATA)대우 트럭판매 영업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대우차판매는 “영업정지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액 대비 약 25.62%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대우차판매는 “판매상 재계약을 위한 타타트럭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 Copyrights ⓒ 뉴... 정부, 산은·기은 민영화 계획 재수립 정부가 민영화가 늦어지고 있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에 대한 민영화 계획을 다시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9일 3분기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민영화와 지분매각) 추진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향후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산업 전반을 고려한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민영화... 산은·기은 민영화 재추진 정부가 그동안 미뤄뒀던 산업은행과 기업은행(024110) 민영화에 '재시동'을 걸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민영화 및 출자회사 정리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재정부는 공공기관 민영화 대상 24곳 중 6개 기관의 매각, 상장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9월 현재 민영화 대상 24개 기관 중 농지개량, 안산도시개발, 한국자산신탁 등 3개 기관은 매각했으며 그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