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그냥 쉬는 청년들 지난 3월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흔히 우리 사회에서 취업자를 보고 경제활동인구, 실업자를 보고 비경제활동인구라고 보기 쉬운데요. 경제활동인구는 그렇게 나뉘지 않습니다. '일 할 의지'를 기준으로 달라집니다. 우선 15세 인구 4553만9000명을 두고 경제활동인구, 비경제활동인구로 나뉘는데요. ... 편리한 고객동선, 곧 매출로 최근 한 상가투자 전문가를 만나 가게 내 고객 동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요지는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동선뿐 아니라 고객들이 가게 안에서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느냐에 따라 가게의 성패가 갈리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식당의 경우 맛과 서비스 질도 중요하지만, 의외로 고객동선 때문에 손님들의 질타를 받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동네에 있는 한 편의... 청년 귀촌, 창업지원만으로 될까 "겨울에 보일러를 쓰려면 직접 기름을 넣어야 하는 줄 몰랐어요. 보일러가 고장 난 줄 알고, 겨울 내내 찬물로 씻기도 했습니다." 서울이 고향이지만 충남 천안으로 귀촌해 창업한 소철원 찰리스 팩토리 대표의 얘기입니다. 소철원 대표는 제주도 1년살이 때 농촌에 대한 경험이 좋아 농촌에 살고 싶은 희망을 가졌다고 합니다. 우연찮은 기회로 청양 한달살기를 한 후 청양지역에 정착하... (현장+)식량안보 위협하는 '농촌 소멸' "귀농·귀촌요? 시가지 농지는 평당 2~3000만원 하는데 농어촌주택 등에서 커피 한 잔 팔지 못하는 문제를 시군 실정에 맞게 해결해 줘야 합니다." "주거는 지방에서 어느 정도 의지만 있으면 가능하지만 일자리는 독자적 해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지난 24일 송미령 농림식품부 장관이 농촌소멸과 관련해 충남 의성·괴산·청양·예산 지자체장들과 농촌 소멸 간담회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