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이화영 1심 유죄에 "대북송금 실체 확인" 검찰은 7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선고하자 "불법 대북송금 실체가 확인됐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수원지검은 이날 오후 낸 입장문을 통해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비용 대납 명목으로 500만달러, 경기도지사 방북비용 대납 명목으로 300만달러 등 쌍방울 자금 총 800만달러를 북한 측에 전달했... 한숨 돌린 검찰…궁지 몰린 이재명 쌍방울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북한에 800만달러를 전달하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7일 징역 9년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한숨을 돌렸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궁지에 몰렸습니다. 법원이 이 전 부지사의 혐의 상당 부분을 인정하면서 이 대표에 대한 방북비용도 유죄로 인정한 겁니다. 이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도 탄력을 받을 전... '대북송금·뇌물수수 혐의' 이화영, 1심서 징역 9년6개월(종합) 쌍방울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북한에 800만달러를 전달하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징역 9년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형사 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전 부지사에게 징역 9년6개월, 벌금 2억50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2022년 ... '대북송금·뇌물수수 혐의' 이화영, 1심서 징역 9년6개월(1보) 법원이 7일 이화영 전 경기도부지사에 대해 징역 9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오승주 선임기자 seoultubby@etomato.com 이재명 "대북 확성기 재개? 안보위기로 정권 안정 도모"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일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방침에 대해 "국민 안전을 볼모로 정권 안정을 추구하는 몰상식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대북 전단 살포로 촉발됐다"며 "문제의 원인은 명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