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이화영 1심 유죄에 "대북송금 실체 확인" 검찰은 7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선고하자 "불법 대북송금 실체가 확인됐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수원지검은 이날 오후 낸 입장문을 통해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비용 대납 명목으로 500만달러, 경기도지사 방북비용 대납 명목으로 300만달러 등 쌍방울 자금 총 800만달러를 북한 측에 전달했... "대표실이 화장실 앞?"…조국혁신당, 이틀째 '국회 바닥' 회의 조국혁신당이 이틀 연속 '로텐더홀'에서 회의를 열었습니다. 로텐더홀은 국회 본회의장 앞에 자리 잡은 중앙 로비인데요. 22대 개원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모두 '길바닥'에 의자를 깔고 진행한 겁니다. 국회사무처의 사무실 배정에 항의하는 차원입니다. 황운하(가운데)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황... 공수처 명운, 채상병 수사에 달렸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2일 취임하면서 2기 공수처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가장 시급한 현안은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입니다. 국민 관심이 높은 이 사건에 공수처의 명운이 걸린 겁니다. 마침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공수처는 시간을 벌었습니다. 수장 공백을 해소한 공수처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 수사로 존재의미를... 김건희 여사, '단독' 공개 행보…'우크라 아동 그림전' 참석 김건희 여사가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에 참석하면서 올해 첫 단독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을 찾았다. (사진뉴시스) 김 여사는 인사말에서 "우크라이나에선 천사 같은 아이들이 하루하루 공포에 떨고 놀이터나 학교에서 갑자기 폭발 사고가 난다"며 "영상 속에... 전열 재정비 검찰, ‘김건희 수사’ 대신 ‘사정정국’ 서울중앙지검장 등 고위급 인사에 이어 중간 간부 인사도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전열 재정비 후 김건희 여사 수사를 덮기 위한 야권을 겨냥한 사정정국에 돌입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민정수석실이 부활한 지 일주일도 안 돼 김 여사 수사 지휘부가 전면 물갈이된 만큼, 이를 계기로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관광’, ‘경호관 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