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마철 치솟는 채소값…소비자도 상인도 '울상' 본격적인 장마철 돌입과 함께 채소 가격이 치솟으며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미 올 상반기 내내 먹거리를 중심으로 인플레이션 상방 압력은 꾸준히 확대돼온 실정이었는데요. 장마가 본격화하면서 상추, 시금치 등 식탁에 자주 오르는 채소류의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물론 상인들의 시름 역시 깊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같은 채소류 물... 역대급 장마·폭염 예고…"벌써부터 추석 물가 비상" 본격적인 장마철에 진입하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고물가 기조가 지속되는 터라 이번 장마에 농민들은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황인데요. 특히 폭염과 장마로 인한 작황 부진이 이어질 경우 식품 가격을 밀어 올리고, 이는 다가오는 추석에 물가 불안정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부정적 관측마저 제기됩니다. 유통업계는 장마를 대비해 방안 마련에 골몰하고 있지만, ... 고금리·고물가에 8개 도 소매판매·서비스업 생산 '동반 감소' 올해 1분기(1~3월) 8개 도에서 소매판매·서비스업 생산이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반도체 호조로 광공업 생산은 경기와 인천 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1분기 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17개 시도 중 15개 시도가 1년 전에 비해 1분기 소매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6.8%), 경기(-5.5%), 전북(-5.3%), 전남(-5.2%) 등의 순으로 감소 폭... 장애인 264만명 중 절반 이상 '노인'…관련 정책은 '전무' 국내 장애인 264만2000명 중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애인 단체들 사이에선 세밀한 '장애 고령화 정책 로드맵'이 나와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정부도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장애인 권리를 더 넓게 보장하겠다'고 천명했지만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1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도 등록장애인 ... 기대수명 줄고 소득 불평등 심화 향후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의 '기대수명'이 200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기대 수명의 감소로 유병 기간을 제외한 건강 수명도 줄었습니다. 소득 측면에서도 불평등 심화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상위 20%인 소득 5분위는 하위 20%인 소득 1분위보다 10배를 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구 분야에서는 5000만명대의 총인구가 저출산 영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