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말에도 방송4법 필리버스터..."이진숙 지명 철회하라" 방송4법(방송통신위원회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지명 등 쟁점 법안을 둘러싼 여야 간 대치전이 7월 마지막 주말에도 계속됐습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방송4법 중 세 번째 법안인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 개정안은 이날 본회의 상정 직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시작됐습니다. 첫 타자로 반대 토론을 시작... '채상병 특검' 후폭풍…교섭단체 대표연설도 '취소' 여야가 오는 8~9일 예정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본회의 통과의 여파입니다.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무제한토론을 종료할 것을 요청하자,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항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윤 향하는 '채상병 특검'…거부권 데드라인 '20일'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5일 정부로 이송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 법정 시한은 이달 20일로 정해졌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관련 필리버스터를 중단하는 표결을 진행하려 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항의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입법권 위 거부권…또 '셀프 면죄부' 수순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 첫 출발부터 재의요구권(거부권)으로 막아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만 14번의 거부권을 행사한 윤 대통령이 22대 국회 첫 통과 법안인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도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관측되는데요. 하지만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의 정점에 윤 대통령... 박찬대 " 국힘, 밤새 궤변 굿판…오늘 '채상병 특검' 통과"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4일 "국민의힘은 진실을 밝히는 특검(특별검사)법을 막기 위해 밤새 궤변 굿판을 벌이고 있다"고 쏘아붙였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는 '용산 방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