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송4법' 야 단독 처리 완료…여야 극한 대치(종합) 5박6일간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끝에 '방송4법'(방송통신위원회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이 모두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방통위법을 뺀 3개 법안은 21대 국회에서도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면서 결국 폐기됐는데요. '야당 단독 통과→거부권 행사→재표결→폐기'가 반복되면서 '정쟁국회'가 심화할 ... '이진숙 청문보고서' 채택 결국 불발…야 "부적격"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29일 불발됐습니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뒤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시도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측 과방위 간... 박찬대 "윤 대통령, 일본에 충성…사도광산 진상조사"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과 관련해 "외교 무능·참사 대한 진상조사를 벌여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정권의 ... 주말에도 방송4법 필리버스터..."이진숙 지명 철회하라" 방송4법(방송통신위원회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지명 등 쟁점 법안을 둘러싼 여야 간 대치전이 7월 마지막 주말에도 계속됐습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방송4법 중 세 번째 법안인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 개정안은 이날 본회의 상정 직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시작됐습니다. 첫 타자로 반대 토론을 시작... '조선인 강제동원' 사도광산, 세계유산 끝내 '등재' 일본 사도광산이 2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강제동원의 역사를 알리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권고를 일본이 이행할 것이라고 한국 정부가 믿어준 덕분입니다. 일본 사도광산 내 터널. (사진연합뉴스) WHC는 이날 인도 뉴데일리에서 회의를 열고, 일본이 신청한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컨센서스(전원동의) 방식으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