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찬대 "김건희 담당 '제2부속실' 설치? 민심 뭉개겠다는 속셈"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1일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를 보좌하는 제2부속실 설치를 확정한 것과 관련해 "김 여사 의혹이 날마다 쏟아지니, 허울뿐인 제2부속실 설치로 분노한 민심을 뭉개겠다는 속셈"이라고 일갈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운데)가 3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 직무대행은 이... 윤 대통령,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곧바로 출근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안과 김태규 방통위 상임위원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이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재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법인카드 유용 논란과 방송장악 시도를 이유로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보류한 바... '방송4법' 야 단독 처리 완료…여야 극한 대치(종합) 5박6일간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끝에 '방송4법'(방송통신위원회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이 모두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방통위법을 뺀 3개 법안은 21대 국회에서도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면서 결국 폐기됐는데요. '야당 단독 통과→거부권 행사→재표결→폐기'가 반복되면서 '정쟁국회'가 심화할 ... 박찬대 "윤 대통령, 일본에 충성…사도광산 진상조사"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과 관련해 "외교 무능·참사 대한 진상조사를 벌여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정권의 ... '조선인 강제동원' 사도광산, 세계유산 끝내 '등재' 일본 사도광산이 2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강제동원의 역사를 알리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권고를 일본이 이행할 것이라고 한국 정부가 믿어준 덕분입니다. 일본 사도광산 내 터널. (사진연합뉴스) WHC는 이날 인도 뉴데일리에서 회의를 열고, 일본이 신청한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컨센서스(전원동의) 방식으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