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샘, 티메프 손실에도 2분기 영업익 71억…전년 동기비 478.3%↑ 한샘(009240)의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그래픽한샘) 한샘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4780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습니다. 티몬·위메프 사태로 대손충당금 일부(46억원)를 손실로 반영했으나 전년 동기대비 478.3% 증가한 영업이익을 시현했습니다. 지난해 2분기 흑자로 돌아선 이래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 현대리바트·지누스, 2분기 실적 명암 현대백화점그룹의 가구회사인 현대리바트(079430)와 지누스(013890)의 올해 2분기 실적이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현대리바트는 올해 1분기부터 호실적을 기록하며 상반기 기준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지만 지누스는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현대리바트와 지누스는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분기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현대리바트의 2분... 티메프 피해 전방위 확산…대책은 여전히 부재 티몬·위메프발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인한 피해가 전방위로 퍼지고 있습니다. 판매 대금 지급이 불투명해진 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긴급경영자금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지급 대상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야해 상황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소비자 피해 막기 위해 기업 희생 이어져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이어진 ... '대리점 갑질' 가구 3사, 수정된 계약조항 살펴보니 대리점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시정명령을 받은 가구 3사가 계약 조항을 변경했습니다. 대리점과의 상생을 위해 계약서를 손질한 건데요. 관련 전문가들은 가맹점에 비해 불리한 계약 조건에 놓여 있는 대리점을 보호하기 위해 향후 대리점법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4일 대리점을 상대로 판매장려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 (봄맞이 집꾸미기)"취향따라 고르세요"…주방·수납 선택지 늘어 봄을 맞아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집안의 가구를 교체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가구업계는 각양각색의 솔루션을 내놓고 있는데요. 더욱 다양해진 신제품들을 참고해 취향에 맞게 집안을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요. 현대리바트와 독점 판매계약을 맺은 발쿠치네의 '아르테마티카'. (사진현대리바트) 올 봄 고급스러운 주방을 꾸미고 싶은 이들이라면 현대리바... 가구업계, 체험형·프리미엄 매장 새해에도 강행 소비시장이 점차 냉각되고 있지만 가구업계는 새해에도 매장 혁신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차별화된 콘셉트를 앞세우며 매장을 찾는 발길을 더 늘려 매출을 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신세계까사의 까사미아 서래마을점. (사진신세계까사) 4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업체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지속했던 매장 정책을 그대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가구업체 관계자들은 지난해 영... (혹한기 돌파구 찾는 가구업계②)가구에 예술 입혀 '차별화' 코로나19를 겪으며 소비자들의 주거공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났다. 동시에 인테리어를 보는 안목도 높아졌다 소비자들은 가구 소비와 인테리어로 자신의 개성과 가치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웬만한 가구로는 까다로워진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기 어렵게 되자 가구업계는 가구에 예술을 접목하기 시작했다. 현대리바트가 영국 출신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인 '유니버설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