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난 뉴라이트 아니다"…어긋난 해명에 '친일 논란' 가중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오는 15일 광복절 경축식을 앞두고 '뉴라이트'와 '건국절 제정'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의 핵심인 '1948년 8월 15일이 진정한 광복의 시작'이라는 주장은 굽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광복회와 야당이 광복절 경축식 불참 의사를 거듭 확인하면서 '반쪽짜리' 경축식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12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한동훈, 김경수 복권 거듭 '반대'…윤·한 갈등 '재점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 여부를 놓고 대통령실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엇박자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김 전 지사 사면 당시 복권은 예고된 것인데, 한 대표가 공개적으로 반발하면서 윤·한 갈등이 재점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김 전 지사 복권과 관련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대통령실에 전달했습니다. 한 대표는 지난 8일 ... 범야권, 광복절 경축식 '불참 릴레이'…맏형 민주당도 '검토'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이 오는 15일 열리는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에서도 불참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대한 항의의 표시입니다.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지난 8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취임식 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과... 박찬대 "초당적 협력?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달려"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9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거부권을 남발하면서, 협력하자고 하면 믿을 수 있겠냐"며 "'민생회복지원금 특별법' 수용 여부는 진정성을 판단할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 민주당, 채상병 특검법 재발의…김건희까지 겨냥 민주당이 3번째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특검법의 수사 대상 항목엔 '김건희 여사'가 명시됐습니다.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의 '구명 로비' 의혹과 연계해, 범위를 김 여사까지 넓힌 겁니다. 김용민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김승원 법제사법위원회 간사가 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