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관저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부부 동반 만찬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부부 동반 만찬을 했습니다.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만찬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이 전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6시30분쯤 대통령 관저에서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부부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이명박정부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한 바 있... '김용현·신원식' 안보 전면에…극우 인사 '노골화'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외교안보라인 전면에 '김용현·신원식' 투톱 체제를 띄웠습니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김용현 현 경호처장을 지명한 데 이어 신원식 현 국방부 장관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에 임명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자신들의 과거 발언으로 '극우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어 향후 정치권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 방송 4법 '거부권'…끝없는 '일방통행' 4박5일간의 여름휴가에서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방송 4법'(방송통신위원회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거부권을 행사하며 일방통행식 국정운영 기조를 고수한 셈입니다.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안)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 윤 대통령 "팀 코리아 훌륭한 성적…큰 용기와 감동"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국민들에게 큰 용기와 감동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 모두 정말 수고하셨다.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1984년 올림픽 이후 가장 적은 선수가 참가했지만, 우리 팀 코리아는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검찰총장 후보에 심우정 차관…윤 대통령, '검찰조직 안정화' 방점 심우정 법무부 차관(사법연수원 26기)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심 후보자는 기획통으로 꼽힙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조직이 '총장 패싱' 논란 등으로 안팎에서 흔들린다고 판단, 조직 안정화에 방점을 찍고 심 후보자를 지명한 걸로 풀이됩니다. 대통령실은 심 후보자에 관해 "합리적 리더십으로 검찰 구성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며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고 검찰 본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