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칠성, '지속가능성' 역량 높여 미래 경쟁력 창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매출 3조2247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종합음료기업 최초로 매출 3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칠성사이다 제로' 등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제로 슈거 소주 '새로' 등 트렌디한 브랜드 운용으로 시장을 선도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또 필리핀펩시의 종속기업 편입 등 글로벌 사업 확장이 주된 성장 동력이 됐는데요. 롯데칠성음료는 이 같은 성장 속에 무엇보다 환... 건물 탄소 '제로'…국토부·탄녹위·산업부 협력 '맞손' 국토교통부는 2일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와 건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녹위와 서울시가 주최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콘퍼런스'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2050 탄소중립' 달성 핵심 과제인 '기존 건축물 녹색 전환'을 위해섭니다. 관련 부처가 건물 ... (녹색 공급망 재편)③전기차 성장통…속도조절론 부상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당장이라도 전기차가 절대적인 우위를 점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탄소중립, 즉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친환경이 핵심이고 여기에 전기차는 그 자체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답으로 여겨졌죠. 하지만 최근 미국, 유럽 등 주요 자동차 시장이 전동화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수요가 주춤하고 있는 전기차 ... 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전환 '맞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한전기협회·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산업단지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4개 기관은 산업단지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주요 사업은 전국 산업단지 ... 유가 '들썩' 수렁에 빠진 '에너지'…소비자 부담 '악순환' 국제유가가 또다시 들썩이면서 국내 에너지 불안은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 특히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로 ‘요금 현실화’를 주창하는 에너지 공기업들의 경영 부담도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요금 인상 시기를 뒤로 늦추고 있지만 결국 요금 인상 폭만 키우는 등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3일 정부와 에너지 공기업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