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티메프 사태 16일 만에 '당정협의'…'늑장대처' 논란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발생한 지 16일이 지나서야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나섰습니다. 티몬과 위메프의 지급불능 사태가 예견됐음에도 금융당국이 미흡한 대처로 사태를 사전에 막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여당마저 '늑장 대처'에 나선 겁니다. 당정은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수습에도 '늑장 대응' 비판을 받은 바 있는데요.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 당정, '티메프 사태'에 "3000억 규모 긴급 유동성 공급" 당정이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해 일반 상품에 대한 환불이 이번주 중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피해기업과 관련해서는 200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전자금을 지급하고, 3000억 규모의 긴급 유동성 공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6일 당과 정부는 국회에서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당·정협의'를 열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전... 돌고 돌아 '공매도 금지' 연장...반쪽 국회에 '해제 하세월' 그간 주식 공매도 금지를 놓고 엇박자를 낸 당정이 내년 3월까지 현 체제를 유지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매도 재개는 빨라야 내년 2분기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당정은 공매도 전산시스템이 구축될 때까지 공매도 금지를 연장하겠다는 입장인데요. 하지만 자본시장법 등의 개정이 필수인 만큼, 공매도 재개가 당정의 타임스케줄에 맞춰 현실화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여야의 강... 막 오른 국힘 전대…판세 가를 변수 '셋' 국민의힘 차기 당권 경쟁 레이스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여당은 내달 25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인데요.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는 4·10 총선 참패 수습을 비롯해 수직적 당정 관계 개선 등 절체절명의 과제를 떠안고 있습니다. 4일 현재 당권 도전 의사를 공식화한 인사는 없지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의원 등이 유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