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노사갈등 ‘극심’ 한화그룹이 영위하고 있는 금융, 유통 등 여러 업종 가운데 유독 방산업 계열사의 노사관계가 좋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학계와 업계, 노동계에서는 한화그룹이 노동조합을 존중하고 현재 노사관계 문화가 개선돼야 한다고 말합니다. 26일 황현일 창원대 사회학과 교수가 '한화그룹의 사업재편의 문제와 노사관계 전망 국회토론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화그룹 내 계열...  강화도함 납기지연 사태…한화오션 대 해군, '네 탓' 공방 잠수함구조함(강화도함) 납기지연 사태에 대해 조선소인 한화오션과 발주처인 해군이 상반된 입장을 내면서 '네 탓' 공방으로까지 번지는 모습입니다 한화오션이 방위사업청(방사청)과 건조계약을 맺은 강화도함의 인도는 기존 정해진 납기일로부터 현재 326일째 지연되고 있습니다. 늦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강화도함의 핵심 장비 심해구조잠수정(DSRV) 성능이 시험평가 기준을 넘... HD현중, 1255억 규모 '대형시험선' 수주 HD현대중공업이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조달청을 통해 공고한 대형 해상시험선(대형시험선) 상세설계 및 건조사업에 대한 입찰을 따냈습니다. 이 대형시험선은 6150톤(t)급이며 사업규모는 1255억원입니다. 3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ADD가 발주한 대형시험선 상세설계 및 건조사업 입찰에는 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참가했지만, 현대중공업이 총 1.2089점 차이로 낙찰됐습니다. ... HD현중 대 한화오션, 2분기 '희비'…극명한 실적 차이 지난해 한화그룹에 인수된 뒤 국내 조선·해양방산업 경쟁사로 떠오른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2분기 실적이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19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85.5% 급증했지만, 한화오션의 경우 올 2분기 영업손실 96억원으로 전년과 같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2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의 올 2분기 ... 한화솔루션 케미칼·큐셀, 여천NCC 신임 대표 내정 한화그룹은 26일 한화솔루션(009830) 케미칼 부문,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여천NCC 등 3개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회사들은 대내외적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대표이사 인사를 통해 사업 구조개선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진 왼쪽부터)남정운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대표 내정자, 홍정권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