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두산·삼바까지 합병논쟁…“자발적 MOM 필요” SK와 두산 등의 합병 논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2015년 삼성물산 합병과 관련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로직스) 행정소송 1심 판결도 쟁점을 더합니다. 법원은 감독당국이 재량권을 남용했다고 보고 로직스 손을 들어줬지만 2015년 회계처리는 비정상적이었다고 판시했습니다. 로직스가 '반쪽승리'해 이재용 회장 재판에 미칠 영향은 미지수입니다. 미국에선 아예 이런 문제를 피하고자 ...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금감원 난관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순탄치 않습니다. 두산그룹이 최근 주주 갈등을 부른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비율을 고수합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무제한 반려도 가능하다며 엄격한 심사를 예고했습니다. 기업 분할 합병을 위해 오는 9월25일로 예정된 두산 계열사들의 주주총회가 차질없이 열릴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지난 6일 금감원의 ... 두산, 올 2분기 영업익 3367억…전년비 34%↓ ㈜두산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336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4.2% 감소했습니다. 실적 하락은 건설기계 계열사인 두산밥캣의 작년 실적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가 주된 영향을 미쳤습니다. ㈜두산은 26일 올 2분기 매출액 4조5922억원, 당기순이익 21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대비 7.6% 줄었지만, 순이익은 전년대비 24.2% 증가했습니다. ㈜두산의 자체... 증시효과 누리는 두산…분할합병 논란 지속 두산 분할합병안을 두고 금융위원장 후보 질의가 이어지는 등 논란이 계속됩니다. 합병비율 산정에 대한 소액주주 등 불만이 제기되는 가운데 애초 상장법인인 두산밥캣을 시가로 넘기지 않고 비상장법인 가치평가 방식으로 흡수하는 게 부적절하단 비판이 있습니다. 두산로보틱스의 경우 주가순자산비율 12.4배나 되는 시가로 합병해 대주주에게 유리하단 지적이 나옵니다. 이... 항공기업들 "항공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 절실" 우주항공청은 23일 항공 산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업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항공 산업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우주항공청은 민간이 우주항공산업을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정책 수립 과정에서 산업계 의견을 폭넓게 담기 위해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영빈 청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