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한도 올려달라" 연말 카드사 민원 증가 연말에 이르러 카드사에서 민원이 급격히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금 수요가 커진 상황에서 정부의 대출 규제로 카드사들이 대출 심사를 강화하자 한도 상향을 요구하는 민원이 늘어난 영향이다. 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의 민원건수는 140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전분기와 ... 카드사, DSR 규제 열외 탄 현금서비스 영업 공략 카드사들이 연초부터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 할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차주단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산정 시 현금서비스가 제외됨에 따라 고객 모집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이달 말까지 현금서비스 이용 시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금서비스를 50만원 이상 누적 이용한 고객 중 2022명을 추첨해 캐시백을 제... (영상)금리인상 앞두고 예금금리 또 내리는 저축은행 이번주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점쳐지는 가운데 저축은행들은 반대로 정기 예금금리를 인하하고 있다. 대출 총량규제로 자금 확보 유인이 감소해서다. 대출금리 대비 예금금리가 과하게 떨어질 경우 예대마진 폭리 논란이 다시 불붙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은 지난주 연이어 예금 상품의 금리를 인하했다. KB저축은행은 이날 1년 만기 정기예금 ... 핀테크 '카드론 비교서비스'서 발 뺀 삼성·현대카드 카드사들이 핀테크가 운영하는 카드론 비교서비스에 입점하는 것과 달리 삼성·현대카드는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대출 총량규제 한도 초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 유의 조치를 받은 만큼 대출 증가율 관리 차원으로 읽힌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토스·카카오페이 등 핀테크가 운영 중인 카드론 비교서비스 제휴를 두고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 (영상)예금 금리 올려? 말어? 갈피 못잡는 저축은행 저축은행 예금금리가 갈지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예금금리 상승 여력이 높아졌지만 대출 총량규제로 자금 확보 유인이 줄면서 등락이 잦아지는 양상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최근 두 달간 예금 상품의 금리를 5번 조정했다. 우선 1년 만기 OK정기예금 상품의 경우 지난 11월3일 2.45%로 종전 대비 0.15%포인트 인상했다. 그러나 이달 들어 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