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동훈·이재명, 내달 1일 회담…정국 분수령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양자 회담이 다음 달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립니다. 다만 구체적 의제에 대해서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추후 실무회담을 통해 논의키로 했습니다. 29일 박정하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과 이해식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각각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은 양당 대표와 각 당 정책위의장·수석대변인이 참... 한동훈 "의료개혁 동력은 '국민'"…윤 대통령과 또 '대립각'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해 "추진 과정에서 국민의 걱정과 불안감도 잘 듣고 반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의대증원 유예안을 둘러싸고 대통령실과 한 대표 간 반박에 재반박이 이어지면서 당정 갈등은 더욱 확전되는 모양새입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료개혁은 반드시 필요하고 그 동력은 국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 '만찬 연기·대표 패싱'…윤·한 '5차 충돌' 확전 의정 갈등이 5차 '윤(윤석열 대통령)·한(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갈등'으로 번졌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료대란 사태에 '의대 증원 유예'를 출구 전략으로 제시하자, 대통령실은 불쾌감을 직접적으로 표출했는데요. 사실상 여당으로부터 어떤 조언도 받지 않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습니다. 한 대표도 물러서지 않으면서,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초읽기에 들어간 양... '의료개혁' 둘러싸고 윤·한 충돌…한동훈 "증원 유예" 재차 강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026년에는 증원을 1년간 유예하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며 "더 좋은 대안이 있다면 더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의 거부 입장에도 자신이 중재안으로 내세운 '2026년 의대 정원 증원 유예'를 재차 강조한 겁니다. 한 대표는 27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개혁의 본질과 동력을 유지하되, 국민 건강이라는 절대적 가치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 박찬대 "말 바꾼 한동훈, 무능력 혹은 의지박약"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채상병 특검법' 발의는 하지 않고 또다시 말을 바꿨다"며 "당대표에 당선된 지 한 달이 훌쩍 넘었는데, 능력이 모자라거나 의지가 박약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뉴시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대표는 공수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