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1년만 대표 회담에도…정기국회 곳곳 '화약고'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 3개월 만에 민생법안을 합의 처리하고 11년 만에 대표 회담을 열었습니다. 개원식조차 열지 못하는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일정 부분 벗은 셈이지만 '찰나'에 불과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9월 정기국회 개회와 동시에 곳곳에 '화약고'가 배치돼 있기 때문인데요. '자질' 논란의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물... 민주 "정기국회서 사즉생 분골쇄신…윤석열정권 막을 것" 민주당이 30일 "이번 정기국회에서 분골쇄신의 자세로 윤석열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종도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등이 30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2024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당은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진행한 '2024 정... 야당도 칭찬한 '심우정'…청문회는 김건희 난타전 불가피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다음달 3일로 정해졌습니다. 심 후보자의 청문회는 결국 '김건희’로 압축될 것이라는 관측이 중론입니다. 청문회를 주관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김건희 여사의 오빠인 김진우씨를 참고인으로 채택하는 등 검증을 벼르는 모습입니다. 야권에서는 심 후보자의 성품과 수사력 등을 칭찬하며 ‘인간 심우정’에 대해서는 호감을 ... 윤 대통령 "뉴라이트 뭔지 몰라…반국가세력은 '북 추종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뉴라이트 인사 전면 배치 논란에 대해 "나는 뉴라이트가 뭔지 잘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 브리핑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둘러싼 뉴라이트 인사 등용' 의혹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뉴라이트에 대해 언급하는 분마다 정의가 다르다"면서 "처음엔 우파인데 좀 진보... 윤석열정부 현직 장·차관 절반가량 ‘종부세’ 대상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윤석열정부 현직 장·차관의 절반가량은 종합부동산세 대상자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정부의 종부세 완화 기조는 결국 현정부 고위공무원들이 민생은 외면한 채 자신들에게 재산상 이득이 오게끔 정책을 펼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9일 경실련 발표에 따르면 올해 8월1일 기준으로 현직에 있는 장·차관 38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