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수원 한울본부 20대 사망…과다업무·사내갑질 의혹 터져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서 20대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은 한수원 내부에서 누적된 업무과다와 간부들이 갑질을 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수원은 지난해부터 급작스럽게 조직개편을 추진했는데, 직원들이 과도한 업무부담을 호소했고 간부들의 갑질과 횡포도 심했다는 겁니다. 경상북도 울진경찰서에 따르면 8월29일 울진군 북면에 위치한 한울본부 사택... 한수원,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 계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30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 낙찰자로 선정된 DL이앤씨·지평토건(이하 DL이앤씨 컨소시엄)과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약 5538억원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건설기간 동안 토목, 건축 등과 관련된 협력기업에도 대규모 일감은 공급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성장 동력이 ... 한수원, '한수원 KNP'통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 박차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수출전문 출자법인인 '한수원KNP'를 통해 수출 지원체계를 고도화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한수원KNP는 지난 5월 타사 수출전문 출자법인 대비 최단기간 누적 수출 2000만불을 달성하고, 7월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전문무역상사’에 지정되는 등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한... 한수원, 내진시험 분야 성능 검증 인증 취득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내진시험 기반으로 원전 내진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인증을 국내 성능검증관리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재단으로부터 취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그동안 내진시험 시 외부 내진시험기관을 이용해왔으나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중앙연구원 구조내진실증시험센터에 설치된 진동대를 활용해 원전에 사용되는 설비 및 부품의 내진 실증시험을 수행...  미국 원전회사 임원이 원자력진흥위원? 정부의 원자력 정책을 다루는 원자력진흥위원회 위원이 미국 원전회사의 이사를 맡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정모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설계업체인 '뉴스케일파워' 이사를 맡은 상태에서, 원자력진흥위원도 겸직하고 있는 겁니다. 원전업계에서는 이해충돌 논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뉴스케일 이사-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