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기차에 발목…LG엔솔, 2분기 영업익 '반토막'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기차 수요 둔화 여파로 반토막 났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첨단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를 제외하면 사실상 2000억원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7.6% 감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1619억원으로 29.8% ... LG엔솔, 2분기 영업익 57.6%↓…글로벌 전기차 시장 둔화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2분기에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 등의 여파로 작년 보다 부진한 실적을 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9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7.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6조161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8% 감소했습니다. 다만,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은 직전 분기보다 각각 24.2%... 미뤄진 타운홀 미팅…뿔난 LG엔솔 노조 LG에너지솔루션 노조의 성과급 개선 요구 항의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성과급을 비롯한 처우 개선 등이 논의되는 타운홀 미팅도 지지부진 미뤄지면서 노조의 반발이 더욱 세지고 있는 것입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CEO 타운홀 미팅이 지난 4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오는 20일로 연기됐습니다. 타운홀 미팅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 김동명 LG엔솔 사장, 배터리산업협회장 취임…"초격차 기술 확보해야"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373220) 사장이 제8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15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이사회·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김동명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회장.(사진한국배터리산업협회)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전 부회장의 퇴임을 끝으로 협회 정관상 자동승계 규정에 따라 김 사장이 회장직을 맡아 ... (이차전지 패권전쟁)⑤28조 배터리 분리막 시장 선점 '속도전' 28조에 달하는 배터리 분리막 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분리막 기업들이 속도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분리막 사업은 진입 장벽이 높아 새로운 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만큼 이미 시장에 진출해 있는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18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배터리 분리막 시장은 2023년 219억 달러(27조9000억원) 규모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