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금융 업황 부진 속 하반기 공채 잰걸음 보험사와 카드사,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이 하반기 채용을 진행하고 있지만, 업권별 온도차가 느껴집니다. 새 회계기준 도입 후 실적 개선 효과를 본 보험사들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좀 더 늘어난 규모의 신규채용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반면 업황이 돌아서지 않은 카드사와 저축은행의 경우에는 디지털 분야 등 일부 직군에 한해 신규 채용에 나섰습니다. 보험사 공채 순차 진행 ... [IB토마토]하나금융, 보통주자본비율 '뚝'…주주환원 계획 차질 빚나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올 하반기로 구상하던 주주가치 제고에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대부분의 금융지주가 주주가치 제고를 앞세워 보통주자본(CET1)비율을 끌어올렸으나 하나금융은 하락한 것이다. 주주환원 계획을 이행하려면 CET1비율을 지난해 말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하는 탓에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사진하나금융지주 CET1 낙폭, 5대 금융지주 중 최대 30일 하... 저축은행 내년까지 가시밭길…규제 완화 요원 저축은행들이 조달비용 상승과 충당금 부담에 적자폭이 커진 가운데 내년까지는 가시밭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는 인수·합병(M&A) 활성화를 비롯해 근본적인 영업 정상화를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익 보다는 부실 정리 집중"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올 상반기 380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적자 폭이 전년... 은행 대출 금리 높이고 한도 낮추자 '2금융 풍선효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에 따라 은행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보험사, 카드사 등 2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쏠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대표적으로 시중은행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잇따라 올리면서 보험사 주담대 금리가 은행보다 낮아지는 현상이 벌어졌는데요. 오는 9월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DSR) 2단계가 시행될 경우 2금융권에 '풍선효과'가 가... (금융권 사회공헌 점검)②2금융 순익 1% 불과…대형사 비중 압도적 보험사와 카드사의 경우는 사회공헌 지출 비중이 당기순이익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보험사는 업황 개선에 힘입어 호실적을 내고 있지만 사회공헌 활동은 대형사에 쏠려 있는 모습입니다. 카드업계의 경우 실적 악화에 비용 절감에 나선 가운데 은행이나 보험사 등 타 금융권에 비해 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비중이 절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빅4 생보사 비중 92% ... 손보사 손해율 뇌관 된 전기차 화재 전기차 화재 사고가 이어지면서 손해보험사들의 손해율 상승을 부추기는 뇌관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보험사들이 전기차의 대물배상 한도까지 높이고 있어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됩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피해 금액이 1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 보험상품 마케팅 수단 그친 '배타적 사용권' 보험사의 특허권이라 불리는 '배타적 사용권'이 마케팅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배타적 사용권은 독창성이 있는 보험 상품에 최대 1년 기한의 독점권을 부여하는 제도인데요. 최근 들어 신청 회사가 급감하고 있고, 3개월 기한으로 짧아지고 있어 비슷한 상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 내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