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건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이 강남 재건축 대어로 꼽혔던 개포동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전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경기여고 강당에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뽑혔습니다. 올해 강남권 재건축 대어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외 1필지에 지하 4층~지상35층 14개동 규모의 아파트 1279가... SK에코플랜트,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자회사 편입 승인 SK에코플랜트가 자회사 SK머티리얼에어플러스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날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에 대한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신주를 발행해 SK㈜가 보유한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주식(지분 100%)과 교환하게 됩니다.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는... 정비사업 수주…현대·포스코 '굳건', GS·대우 '주춤' 지난 3년 간 대형건설사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성적표를 놓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도시정비사업 왕좌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올들어 거침없이 실적을 쌓고 있는 포스코이앤씨가 1위 자리를 탈환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한편 전통의 주택 강자인 GS건설과 대우건설은 2022년을 정점으로 작년과 올해 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이외에 시... 건설사 회사채 발행…"엇갈린 흥행성적" 주요 건설사들이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가운데 회사별로 흥행 성적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와 DL이앤씨는 계획보다 많은 물량을 접수하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롯데건설은 미매각 후 추가청약에서도 모집액을 채우지 못하는 등 고전했습니다. 몇몇 건설사의 회사채 시장 선전에 힘입어 얼어붙은 건설업계의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것 아니냐는 희망 섞... 한남5구역 유찰됐는데…4구역 '불꽃 수주전' 예고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두고 각 구역별로 대형건설사들의 입찰 경쟁 온도 차이가 포착됩니다. 한남뉴타운은 5개 구역, 미니 신도시급의 총 1만1500여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개발사업인데요, 아직 시공사 선정 절차가 남아있는 4구역과 5구역을 두고 건설사들 간 눈치싸움이 치열합니다. 한남5구역은 지난 16일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했지만 DL이앤씨 단독응찰로 유찰됐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