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용현도 '모르쇠'…청문회 난타전 고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관계자인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내내 '국가 보안'을 이유로 관련 내용들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특히 야당이 제기하는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과 계엄령 준비 의혹에 대해 '선동'이라고 주장하면서 난타전이 반복되기도 했습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 국회 정기회 제1차 국... 윤, 민주화 이후 첫 국회 개원식 '불참' '87년 체제 이후 대통령 첫 불참·최장 지각 국회…'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 개원식에 결국 불참했습니다. 1987년 직선제 도입 이후 현직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특히 민주화 이래 가장 늦게 문을 연 국회 개원식에 대통령마저 불참하면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취임 이후 '국회 패싱'을 일삼은 윤 대통령은 21차례의 법안 재의요구권(거... 외딴섬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이라는 '외딴섬'에 갇힌 것 같습니다. 윤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와 대통령실로 이전한 가장 큰 명분은 소통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 이전의 상징이던 '도어스테핑'(약식 질의응답)은 '바이든 날리면' 논란 보도 사건 이후... 윤 대통령 지지율 30%대 붕괴…취임 후 두번쨰로 낮아 의료 대란과 함께 당정 갈등이 노출된 사이 윤석열 대통령의 30%대 지지율이 붕괴했습니다. 취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지지율이기도 합니다. TK·PK 지지율 하락 '견인' 2일 공표된 <에너지경제·리얼미터> 여론조사(8월 26일~30일 조사·신뢰수준 95%·표본오차 ±2.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29.6%로 집... '채상병·금투세·25만원'…한동훈·이재명 회담 의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내달 2일 여야 대표회담에서 '채상병 특검법'(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금융투자소득세, '25만원 지원법'(2024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당정 갈등의 중심에선 '의료대란' 문제는 공식 의제에선 빠졌지만, 이 역시 다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