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화오션, 미 해군 MRO 사업 첫 진출…'시장 개척' 대 '저가 수주' 논란 연간 약 20조원 규모의 미국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시장에 첫 진출한 한화오션에 저가 수주를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의 현재 수상함 야드가 비어있는 만큼 입찰가를 싸게 불렀다는 의견입니다. 이같은 논란에 한화오션은 사실과 다르다며 적정 이익을 확보한 가격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해명 중입니다. 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 임단협 난항에 조선업계, 공동파업 나선다 국내 조선사들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난항에 빠지자 노동조합들이 공동파업에 들어갑니다. 이들은 이번 파업 이후에도 각 사별 제시안을 내지 않는다면 다음달 4일과 9일 각각 울산과 거제 지역에서 또 다시 파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금속노조 조선업종노조연대(조선노연)는 오는 28일 공동 경고파업을 벌이고 사업장별로 조합원 결... 삼중·한화오션, 노동자 사망에 노조 "조선소 폭염 대책 경고등" 국내 대형 조선사 중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에서 하청 노동자가 각각 사망한 가운데, 하청 노동조합에서 노동자 사망 원인이 온열 질환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노조는 현재 원청의 폭염대책으로는 온열질환을 온전히 예방할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2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거통고 하청 노조)는 삼성중공업과 한... 포스코노조, 사측 2차 단협안 난색…”기본급 인상안 1/5 불과“ 포스코가 노동조합에 2차 임금 및 단체협상안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사측이 제시한 기본급 인상안 5만원이 노조가 요구한 제시안에 5분의1 수준에 불과해 이견이 크기 때문입니다. 22일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조(포스코노조)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사측에 기본급 5만원 인상, 자녀학자금 한도 인상 제안, 일시금 지급 요구안, 웰니스 포인트 운영 제... HD현중, '안면인식기' 논란 재점화?…노조 "발견 즉시 철거" HD현대중공업 노사 간 갈등이 있었던 안면인식기 설치 논란이 재점화될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사내 협력사들은 출입 관리를 위해 안면인식기를 다시 설치하겠다고 항의하고 있지만, 노조는 직원 감시라 주장하며 발견 즉시 철거하겠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21일 HD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최근 사내협력사 협의회 대표가 HD현대중공업 지부에 안면인식기를 다시 설치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