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표적·정치감사…감사원법 개정해야” 참여연대로부터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감사원이 정치적 독립성과 공정성을 잃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감사원이 표적·정치 감사를 일삼는다는 겁니다. 참여연대는 감사위원 임명 절차를 개선하고 의결범위를 구체화하는 등 감사원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는 3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윤석열정부 2년 감사원 보고서... '피의자' 문재인…'모르쇠' 김건희 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 수수 피의자'로 적시되면서 정국 태풍의 눈으로 부상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한 시점에, 검찰은 전 정권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는데요.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엔 '감사의 표시'라며 면죄부를 줬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몇 년째 결론을 내지 못하는 형국입니다. 전형적인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식 수사입니다.... 외딴섬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이라는 '외딴섬'에 갇힌 것 같습니다. 윤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와 대통령실로 이전한 가장 큰 명분은 소통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 이전의 상징이던 '도어스테핑'(약식 질의응답)은 '바이든 날리면' 논란 보도 사건 이후... 윤 대통령 "뉴라이트 뭔지 몰라…반국가세력은 '북 추종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뉴라이트 인사 전면 배치 논란에 대해 "나는 뉴라이트가 뭔지 잘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 브리핑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둘러싼 뉴라이트 인사 등용' 의혹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뉴라이트에 대해 언급하는 분마다 정의가 다르다"면서 "처음엔 우파인데 좀 진보... 윤석열정부 현직 장·차관 절반가량 ‘종부세’ 대상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윤석열정부 현직 장·차관의 절반가량은 종합부동산세 대상자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정부의 종부세 완화 기조는 결국 현정부 고위공무원들이 민생은 외면한 채 자신들에게 재산상 이득이 오게끔 정책을 펼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9일 경실련 발표에 따르면 올해 8월1일 기준으로 현직에 있는 장·차관 38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