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창호 "1948년 건국"…청문회 덮친 '뉴라이트' 논란 윤석열정부의 '뉴라이트' 논란이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반복됐습니다. 특히 "뉴라이트가 뭔지 잘 모른다"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안 후보자의 답변에서도 똑같이 나왔습니다.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안창호 후보자가 선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라이트냐" 공세에... “표적·정치감사…감사원법 개정해야” 참여연대로부터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감사원이 정치적 독립성과 공정성을 잃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감사원이 표적·정치 감사를 일삼는다는 겁니다. 참여연대는 감사위원 임명 절차를 개선하고 의결범위를 구체화하는 등 감사원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는 3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윤석열정부 2년 감사원 보고서... '피의자' 문재인…'모르쇠' 김건희 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 수수 피의자'로 적시되면서 정국 태풍의 눈으로 부상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한 시점에, 검찰은 전 정권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는데요.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엔 '감사의 표시'라며 면죄부를 줬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몇 년째 결론을 내지 못하는 형국입니다. 전형적인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식 수사입니다.... 권성동 "말 던져서 해결 안 돼"…한동훈 "내가 당 대표" 친윤(윤석열)계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한동훈 대표를 겨냥해 "설득해야지, 그냥 말 한마디로 툭툭 던진다고 일이 해결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한 대표는 "중요 이슈에 대해 민심과 다른 내용들이 많을 경우에는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집권 여당 대표의 임무"라고 맞받았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연찬회 특강에서 "... '채상병·금투세·25만원'…한동훈·이재명 회담 의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내달 2일 여야 대표회담에서 '채상병 특검법'(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금융투자소득세, '25만원 지원법'(2024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당정 갈등의 중심에선 '의료대란' 문제는 공식 의제에선 빠졌지만, 이 역시 다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