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퇴임 앞둔 기시다, 9월 방한 추진…대통령실 "일본과 협의 중" 윤석열 대통령과 퇴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달 한국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양국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성사된다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취임 후 12번째 정상회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기시다 총리 방한은 일본과 협의 중이며, 추후 결정... "한일 정상, 오늘밤 전화협의…한일·한미일 협력 재확인"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전화 협의를 통해 한일·한미일 공조에 나설 전망입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양국 관계자를 인용해 한일 정상이 이날 밤 한일 및 한미일 협력에 관한 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전화 협의는 기시다 총리가 먼저 제안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 미일, 국방·안보 협력 합의…일 '전수방위' 벗어나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0일(현지시간) 중국 견제를 고리로 양국 군대의 상호운영성을 강화하는 국방·안보 분야 협력에 합의했습니다. 일본이 방어적 안보정책을 벗어나 필요시 전쟁을 할 수 있는 국가로의 전환에 동력을 얻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일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환영식에서 "미일동맹은 인도 ·태평양과 세계 평화... 기시다 "북일 정상회담 위해 '고위급 접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북한에) 고위급 접근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7일(현지시간) 기시다 총리는 <CNN> 인터뷰에서 회담 추진의 목적을 '미해결 문제들'의 해결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가 밝힌 미해결 문제는 일본 사회의 숙원 과제인 일본인 납북자 문제입니다. 그간 김여정 북한 노... 김여정 "기시다, 김정은 만나고 싶다고 제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에도 기시다 (후미오) 수상은 또 다른 경로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우리에게 전해왔다"고 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25일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실상 북일 정상회담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점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