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래블카드만 믿다간 낭패 본다 #. 직장인 A씨는 최근 은행에서 트래블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유럽 여행을 떠났습니다. 해외 대부분의 상점에서 트래블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보편화되면서 현금이 필요없을 것으로 생각했는데요. 그런데 현지에서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외화를 충전하려고 했지만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면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A씨는 여행 중에 고객센터에 문의했지만 오류 문... (금융권 사회공헌 점검)②2금융 순익 1% 불과…대형사 비중 압도적 보험사와 카드사의 경우는 사회공헌 지출 비중이 당기순이익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보험사는 업황 개선에 힘입어 호실적을 내고 있지만 사회공헌 활동은 대형사에 쏠려 있는 모습입니다. 카드업계의 경우 실적 악화에 비용 절감에 나선 가운데 은행이나 보험사 등 타 금융권에 비해 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비중이 절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빅4 생보사 비중 92% ... 본업 부진에 연회비 장사로 눈 돌리는 카드사들 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에 따라 본업인 신용판매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하는 가운데 연회비 수익 등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연회비가 비싸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카드를 출시하는 반면 연회비는 적고 혜택이 많은 이른바 '알짜카드'는 단종하는 것입니다. 비싼 연회비를 부담하는 우량 고객이 늘면 연체에 대한 우려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금융권 점포 통폐합)②갈수록 높아지는 서민금융 문턱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에서도 점포 줄이기가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화라는 시대적 흐름을 거스를 수 없는 데다 악화한 업황 때문이라도 영업점 감소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보험사와 카드사의 경우 금융소비자들의 점포 의존도가 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대고객 채널 효율화 명분으로 점포 줄이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점포 5년새 30% 줄... 연회비 없는 '혜자카드' 담아볼까 최근 카드사들이 가성비 높은 카드를 단종시키고 연회비가 비싸고 수익성이 높은 프리미엄 카드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그런 와중에 연회비가 없거나 캐시백으로 돌려주면서 혜택을 많이 주는 이른바 '혜자카드'가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전월 실적 안 따지고 혜택 제공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회비가 없는 신용카드가 알뜰 소비족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