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사청 울산급 함정 사업 연이어 유찰…조선소들 "수주하면 적자" 군 당국의 해군 전력화 계획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함정 건조 조선소들의 불참으로 방위사업청(방사청)의 울산급 호위함 Batch(배치) Ⅳ(4) 1·2번함 건조 사업에 대한 유찰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울산급 배치 4 1,2번함의 사업 예산은 7575억원 수준입니다. 이 수주 금액으로는 적자가 예상돼 해양 방산업계가 사업 참가에 머뭇대는 겁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방사청이 ... 한화오션 노조 "폭염 사망 조사결과 '허혈성 심장질환'…수사촉구" 한화오션 노조가 최근 발생한 근무 중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한 진상조사 결과 허혈성 심장질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허혈성 심질환은 온열질환의 직접 사인이 아니더라도 고온의 영향도 받을 수 있는 질병입니다. 한화오션 노조는 3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앞에서 '한화오션 폭염 중대재해 진상 조사' 기자회견을 열고 "부검 중간 결과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심정지로 확인됐...  LG·롯데·현대·한화, 미국산 에탄 공동구매 검토 석유화학 구조조정 방안 일환으로 업계가 미국산 에탄을 수입하는 자구책을 강구 중입니다. 대산산단에 모여 있는 LG화학, 롯데케미칼, HD현대케미칼, 한화토탈에너지스 4사가 공동구매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사는 관련 방안을 확정하면 정부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NCC 구조조정 해법은 에탄 수입 3일 업계에 따르면 4사는 석유화학협회 주관 ... 한화오션, 미 해군 MRO 사업 첫 진출…'시장 개척' 대 '저가 수주' 논란 연간 약 20조원 규모의 미국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시장에 첫 진출한 한화오션에 저가 수주를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의 현재 수상함 야드가 비어있는 만큼 입찰가를 싸게 불렀다는 의견입니다. 이같은 논란에 한화오션은 사실과 다르다며 적정 이익을 확보한 가격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해명 중입니다. 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 고작 3.5%로 '그룹 지배'…총수 일가 '꼼수 경영' 국내 대기업집단 가운데 재벌 총수 일가가 평균 '3.5%'의 지분으로 기업집단 전체를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 코오롱 등은 여전히 총수 일가가 국외 계열사를 통해 기업집단 최상단 회사 등 국내 핵심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적은 지분을 갖고 있는 총수 일가가 계열사 출자를 통해 그룹 전체를 지배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