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동훈 빠진 윤 대통령 만찬…친한계 "몰랐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일부 최고위원, 수도권 중진 의원이 지난 8일 대통령 관저에서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친한(친한동훈)계 최고위원들은 초청받지 못했습니다. 당초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의 만찬이 추석 연휴 이후로 연기된 상황에서 이번 만찬이 진행된 것은 한 대표를 향한 윤 대통령의 불편한 심기가 반영된 것 아니... 한·일 정상회담…기시다 퇴진까지 '꽃길'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번째이자 마지막 고별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사 해법 등에 '남은 물컵 반 잔'을 일본이 채워줄 것이라는 윤석열정부의 기대는 무산됐습니다. 일본 내에서조차 기시다 총리의 '퇴임 여행'이라는 비판이 쏟아지는데, 사실상 우리 정부가 '꽃길'을 깔아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 이제야 광주 민생토론회…윤 대통령 "대한민국 성장 견인차"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를 방문해 "민주화의 도시 광주가 이제 첨단기술 도시,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해서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4·10 총선 기간 전국 주요 지역을 순회한 바 있는데, 뒤늦은 광주 방문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제28차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AI(인공지능)·모빌리... 돌이킬 수 없는 '불통'…지지율 하락에도 '마이웨이' 의료공백 장기화와 응급실 운영 차질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정갈등 중재를 위해 '유예안'을 제시했음에도 정부가 '수용 불가'를 앞세운 만큼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불통의 여파로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음에도 윤 대통령의 '마이웨이 국정운영'이 계속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윤석열 ... '노후 빈곤'만 가속…개악 된 '국민연금안' 윤석열정부가 발표한 연금개혁안에 대해 논란이 뜨겁습니다. 핵심은 자동조정장치 및 차등 보험료 도입인데요. 청년층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도입되는 자동조정장치로 인해 노후 빈곤 해소는커녕 청년층이 받게 될 연금만 20% 삭감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부안은 "개혁 아닌 연금개악", "연금 삭감을 위한 꼼수"로 국회에서 논의할 가치조차 없다는 평가마저 나옵니다.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