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커지는 딥페이크 공포…'형량 하한선' 주장 봇물 '딥페이크(deepfake)'로 인한 성범죄가 이슈가 되면서 형량의 법정 하한선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딥페이크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처벌을 위해선 형량의 상한선만을 정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을 손봐야 한다는 겁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지난 8월27~28일 교사·학생·교직원 등 24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 가평 계곡 살인 피해자…더이상 '이은해 남편' 아니다 2021년 이은해가 내연남 조현수와 함께 남편을 죽이고 보험금을 타내려 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샀습니다. 2019년 10월경 남편이었던 윤 모씨를 수차례 시도 끝에 살해한 것인데요. 결국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살인,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등 혐의로 이 씨는 무기징역, 조 씨는 징역 30년이 확정됐습니다(2023도6086).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이은해씨(사진... 산재사망 감소?…중처법 효과보단 불황에 기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차인 지난해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수가 가장 낮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중처법 효과보단 건설·제조업 불황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히려 저조했던 경기 상황과 중처법에 투입된 비용 대비 사고 감소세가 두드러지지 못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신속하고 엄중한 사법처리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7일 고용...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국무회의 통과 법무부는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는 무기형’을 신설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앞으로 20일 이상 공고된 후 국회에 상정돼 의결되면 정부가 이를 공포하고 시행됩니다. 개정안에는 무기형을 가석방이 허용되는 무기형과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는 무기형으로 구분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아울러 무기형 선고 시에는 가석방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