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쪽방촌 보고서 10년치 분석)(단독)⑫10명 중 7명은 ‘60대 이상’…10년새 23.5% 급증 쪽방촌 거주자들의 고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쪽방 거주자 10명 중 7명은 60대 이상인 걸로 조사됐는데, 이는 최근 10년 동안 23.5% 증가한 수치입니다. 쪽방에 유입돼 거주하는 평균 기간도 13년에 달했습니다. 거주기간이 15년 이상인 경우도 10명 중 4명 수준입니다. 쪽방 거주자들의 고령화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과 건강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 (쪽방촌 보고서 10년치 분석)④(단독)쪽방 거주자 최다 질병은 고혈압…10년새 당뇨 급증 쪽방촌 거주자들이 가장 많이 앓는 질병은 고혈압과 당뇨, 관절염으로 나타났습니다. 10명 중 4명은 고혈압을 겪고 있고, 10년 새 당뇨를 앓는 비율도 급격히 오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또 거주자 절반가량은 자신의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열악한 주거환경과 맞물린 복합적 결과로 진단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최근 박주민 민주당 의원(... 새해 염원 '출산율 반등'…"올해는 개혁적으로 바꿔야 한다" 정부가 출생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묘수로 자녀 한 명당 지원금을 300만원까지 확대했지만 '현물성 지원'은 한계가 명확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금전적 지원은 임시방편일 뿐, 구조적인 문제에서 오는 두려움과 주거부담, 일가정양립 문화 확산, 교육 등 종합적인 틀과 개혁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3일 <뉴스토마토>가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첫만... 인구 역피라미드 '급격화'…1인당 부양부담 '50년 후 3배' 현재 30~50대가 최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인구 연령분포의 '항아리형' 인구피라미드 형태가 '역삼각형'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즉, 2030년까지 30~50대가 두터운 모습을 보이다 2072년에는 고령층이 다수인 역피라미드형 구조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또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인구(유소년·고령인구)인 총부양비는 2058년 100명을 넘은 뒤 2072년 118.5명까지 커질 전... 일자리 '숫자'만 늘려선 안된다 87만명 증가. 1년 사이에 일자리 수가 90만개 가까이 늘었다고 발표한 통계청의 '2022년 일자리행정통계' 결과입니다. 이러한 수치가 나오면 으레 그렇듯 '역대 최고치'라는 말도 빼먹지 않았습니다. 취업난에 허덕이는 또래들을 떠올리면 '도대체 일자리는 느는데 왜 취업난은 해소되지 않을까'란 의문이 자연스럽게 따라붙습니다. 통계를 살펴보니 곧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