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원장 "임종룡 거취, 우리금융 이사회가 결정할 문제"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316140)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금융위원장으로서 매우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등 경영진의 거취는 금융지주사 이사회에서 결정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횡령과 부정대출 등의 이슈가 우리은행과 우리금... 할인율 낮아도 할인 한도 없는 카드가 '혜자' 혜택이 많은 이른바 '혜자카드'가 하나 둘 자취를 감추는 가운데 할인율은 떨어져도 할인 한도가 높은 카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포인트 적립 한도를 없앤 카드도 눈길을 끕니다. 할인 한도·횟수 제한 없애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고객들에게 각종 결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카드사들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에 '할인 할도'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예... 생보사·손보사, 실적 따라 주가 희비 보험사들의 상반기 실적에 따라 주가도 희비가 갈리고 있습니다. 역대 최고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드러난 곳이 있는 반면 투자 손실 등으로 상향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상반기 순익, 손보 개선·생보 하락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은 총 9조36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습니다. 모두 보험상품 ... 트래블카드만 믿다간 낭패 본다 #. 직장인 A씨는 최근 은행에서 트래블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유럽 여행을 떠났습니다. 해외 대부분의 상점에서 트래블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보편화되면서 현금이 필요없을 것으로 생각했는데요. 그런데 현지에서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외화를 충전하려고 했지만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면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A씨는 여행 중에 고객센터에 문의했지만 오류 문... (금융권 사회공헌 점검)②2금융 순익 1% 불과…대형사 비중 압도적 보험사와 카드사의 경우는 사회공헌 지출 비중이 당기순이익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보험사는 업황 개선에 힘입어 호실적을 내고 있지만 사회공헌 활동은 대형사에 쏠려 있는 모습입니다. 카드업계의 경우 실적 악화에 비용 절감에 나선 가운데 은행이나 보험사 등 타 금융권에 비해 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비중이 절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빅4 생보사 비중 92% ... 본업 부진에 연회비 장사로 눈 돌리는 카드사들 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에 따라 본업인 신용판매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하는 가운데 연회비 수익 등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연회비가 비싸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카드를 출시하는 반면 연회비는 적고 혜택이 많은 이른바 '알짜카드'는 단종하는 것입니다. 비싼 연회비를 부담하는 우량 고객이 늘면 연체에 대한 우려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