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영훈·박상돈, 대법원 판결로 직책 유지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이 대법원 판결로 인해 모두 직책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공직선거법 등 위반 혐의가 있던 오 지사는 벌금 90만원의 원심이 유지됐습니다. 공직선거법을 어겼다는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의 경우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됐습니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오 지사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90만원을... '교육감직 상실' 조희연 "기막힌 현실"…보궐선거는 10월16일(종합)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대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확정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조 교육감은 대법 선고 후 "법원 결정은 따라야 마땅하다"면서도 "해직 교사를 복직시켰다는 이유로 교육감이 해직되는 이 기막힌 현실"이라고 했습니다. 29일 대법원 3부(주심 ... 신임 헌재 재판관에 김복형 서울고법 부장판사 지명 신임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김복형 서울고법 부장판사(사진)가 내정됐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20일 헌법 제111조 제3항에 따라 임기만료로 퇴임 예정인 이은애 헌재 재판관의 후임으로 김 부장판사를 지명하기로 내정했습니다. 이 재판관은 다음달 20일에 임기가 끝납니다. 앞서 지난 14일 대법원이 꾸린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추천위원회'는 김 부장판사, 김정원 헌재 사무... 보험사기방지법 정착 관건은 '양형기준 조정'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시행으로 금융당국의 조사권이 강화되지만 처벌도 더 세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험사기 행위 등에 대한 금융당국의 조사권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내달 15일부터 시행됩니다. 시행령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보험금의 허위 청구나 고의사고 등 보험사기 행위 조사에 필요한 요양급여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