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7% 대 42%'…TV토론 후 격차 벌린 '해리스' 미국 대선 후보간의 TV토론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5%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입소스와 공동으로 전국의 등록 유권자 14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신 여론조사(오차범위 ±약 3%포인트)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47%의 지... '해리스냐 트럼프냐'…리셋 미 대선 '분수령' 현지시간으로 10일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번째 TV 토론이 열립니다. 지난 6월 열린 TV 토론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을 내려놓으면서 이른바 '리셋 토론'이 개최되는 겁니다. 이미 TV 토론의 영향력이 한 차례 확인된 만큼 대선을 50여 일을 앞둔 두 후보의 맞대결이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 미국 대선까지 흔드는 '중동전'…확전 땐 '해리스' 불리 확전의 기로에 서 있는 중동 정세가 오는 11월 5일(현지시간) 예정된 미국 대선에도 파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박빙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부는 경합주에서 결정 날 수밖에 없는데요. 해리스 부통령으로서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중동 정책에 따라 지지를 철회한 전통적 지지층을 다시 확보해야 경합주에서 승부가 가능해집니... 해리스·트럼프 경제정책 '극과 극' 오는 11월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빅매치가 박빙 양상을 보이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핵심 유권자층을 겨냥한 경제정책으로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계승·발전시키겠다는 해리스 부통령과 더 강력한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면으로 맞붙는 모습인데요. 두 후보의 경제정책은 '극과 극'으로 대조됩니다. ... 전기차 포비아에 트럼프 기름…제조사들 긴장 전기차 화재 포비아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까지 전기차 지원 축소 발언으로 기름을 부었습니다. 전기차 시장 침체 우려가 번지자 화재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현대차 등이 배터리 안전 시스템을 홍보하며 안간힘을 쓰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트럼프가 재집권할 경우 전기차 시장 타격은 불가피할 것이란 게 주된 관측입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가 공언한 세액 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