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이틀 연속 쓰레기 풍선 부양…올 들어 20번째(종합) 북한이 15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했습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풍선이 경기 북부 지역과 수도권 일대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 북, 사흘 만에 또 쓰레기 풍선 부양…합참 "약 50개 식별" 북한이 지난 14일 밤부터 약 50여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을 띄웠습니다.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은 11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15일 "북한이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약 5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현재까지 경기도 북부 및 서울 지역에서 1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북, 우라늄 농축시설 첫 공개…김정은 "핵물질 생산 총력" 북한이 핵탄두를 만드는 데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시설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 연구소와 무기급 핵물질 생산시설을 현지지도하고 무기급 핵물질 생산을 늘리기 위한 중요 과업을 제시했다고 13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우라늄 농축기지를 돌아보며 "정말 이곳은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며 "전술 핵무기 제작에 필... 사상 첫 '북핵 대응' 한·미 훈련…전례 없는 '즉·강·끝' 한·미 양국 군이 19일 0시1분부터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 공격 상황을 가정한 첫 훈련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 군은 향후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전례가 없는 '즉·강·끝'(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 대비태세를 갖췄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북한의 지속적인 핵... 김정은, 전승절 기념행사 잇단 참석…"계승의 역사" 강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일인 '전승절'을 맞아 '전승세대'로 불리는 참전노병 상봉모임은 물론 기념 행진, 공연에 모두 참석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직접 연설을 하지는 않았으나 리일환 당 비서가 계승의 역사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7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한 전승세대와의 상봉모임에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