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금융권 CEO 줄줄이 임기 만료…연임 여부 촉각 주요 금융지주 계열 보험사·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금융사고 발생으로 내부통제 관리 능력이 변수로 부상한 은행권과 달리 실적 경쟁의 결과가 CEO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105560)·신한지주(055550)·하나금융지주(086790)·우리금융지주(316140) 등 주요 금융지주 보험·카드사 CEO들이... 금융위원장 "임종룡 거취, 우리금융 이사회가 결정할 문제"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316140)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금융위원장으로서 매우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등 경영진의 거취는 금융지주사 이사회에서 결정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횡령과 부정대출 등의 이슈가 우리은행과 우리금... 금융지주계 저축은행도 신용등급 도미노 우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태로 저축은행업권의 대외신뢰도가 떨어지는 가운데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도 신용등급 하락 우려가 커졌습니다. 막강한 자금력을 갖춘 금융지주사 산하의 저축은행들은 모회사의 후광에 힘입어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높은데요. 부동산 관련 대출 자산이 큰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줄줄이 하향 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신용등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