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 최대 주주는 현대차…"자사주 교환 면밀히 살펴야" 정부의 공익성심사를 통과한 현대차그룹이 KT(030200) 최대주주 자리에 앉았습니다. 경영참여에 나서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일각에서는 추후 추가적인 자사주 교환이나 추가지분 확보 여부에 대해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KT새노조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20일 "이번 정부의 심사 결과로 통신3사 모두 재벌 대기업에 종속되는 결과를 낳았다"며 " ... KT 최대 주주 현대차그룹으로 변경 KT(030200)의 최대주주가 현대차그룹으로 바뀌는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정부는 현대차그룹이 KT의 최대 지분을 확보하더라도 공공의 이익을 해치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익성심사위원회를 열고 KT의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한 공익성 심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KT 광화문 사옥. (사진뉴스토마토) 앞서 지난 4월 국민... 상반기 2억건 넘은 스팸…지난해 연간 73% 육박 지난해 상반기 휴대전화 스팸 신고 건수가 2억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연간 신고 건수의 73%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앞서 황정아 민주당 의원이 급증하는 스팸 문제를 재난 사태라 지적한 바 있는데요.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도 스팸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야 의원 모두 스팸을 사회적 문제로 지목하고 있어 다음달 열리... 캐릭터·콘텐츠 '부업' 공들이는 KT·LGU+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가 캐릭터와 콘텐츠로 사업 확장에 나섰습니다. 본업인 통신부문과 별개로 지식재산(IP) 활용 산업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팬덤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 산업융합 흐름 속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차원입니다. 이 같은 모습은 통신과 인공지능(AI)에만 전념하는 업계 1위 SK텔레콤(017670)과 대비를 이루는데요. 수십년째 시장지배적 사업자를... 아이폰16 공시지원금 LGU+ 최대 45만원…"전작 수준" 애플의 아이폰16 시리즈 사전예약이 13일 오후 9시부터 시작됩니다.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3사는 공시지원금을 사전예고하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지원금 규모만 보면 LG유플러스가 최대 45만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SK텔레콤, KT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LG유플러스는 전작 수준으로 제공하지만, SK텔레콤과 KT는 전작 대비 ...